졸링겐 빈트뮐렌 치즈 나이프 10.4cm Solingen Windmühlenmesser Käsemesser 10,4cm Windmühlenmesser-Manufacture since 1872 / 147년 전통 Gute Messer sind von Hand gemacht 좋은 칼은 손으로 만든다 (독일 격언)
흔히 독일 3대 칼하면 헹켈 쌍동이칼(Zwillinge),베엠에프(WMF),우스토프(Wüsthof) 를 꼽습니다. 만약 단 하나를 선택하라면 ? 바로!!!!!!!!!.............빈트뮐렌(Windmühlen) 을 꼽습니다. 빈트뮐렌은 로버트 헤르더가 1872년에 철강산업으로 유명한 독일의 졸링겐에 세운 칼 제조 전문 회사로 현재도 같은 장소에서 147년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모든 제품은 수작업으로 제작되며, 강한 내구성이 특징입니다. 천연 너도밤나무, 체리, 올리브나무등을 이용한 손잡이 제작은 빈트뮐렌의 오랜 전통이자 특징입니다. 또한 무분별한 벌목을 지양하는 FSC/PEFC 인증을 토대로 자연 보호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설립자 로버트 헤르더 부부 독일어로 풍차라는 뜻의 빈트뮐렌은 1905년 벨기에와 네덜란드 시장을 개척하던 설립자의 아들 파울이 당시 베네룩스 지방에 많던 풍차의 모습을 보고 영감을 얻어 회사의 브랜드와 로고로 사용함으로서 이 지역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그 때 부터 칼날에 풍차의 모습을 양각으로 새기기 시작했으며 이 풍차의 날개는 빈트뮐렌의 장인 정신과 제품의 퀄리티를 대변하는 상징이 되었습니다. 빈트뮐렌은 <좋은 칼은 손으로 만든다>는 독일의 격언을 실천하며 140여 년 전통을 이어 모든 제품을 Handmade로 제작하는 독일 장인정신의 대표적인 브랜드입니다. 빈트뮐렌 주방용 칼은 일반 식칼에 비해 칼날의 단면이 정교하게 디자인됩니다. 그림의 왼쪽은 빈트뮐렌 칼날이며 오른쪽은 일반 칼날의 단면입니다. 빈트뮐렌의 더 정교하고 날카로우면서 내마모성이 우수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빈트뮐렌 칼 수제작 과정
밀링 머신으로 미세연삭과 블루핸즈 가공을 실시합니다. 블루핸즈 작업은 졸링겐 지역에서 가장 정교한 수작업입니다. 이 과정을 거친 칼날은 빛에 비추었을 때 청색에서 무지개 색으로 보여집니다. 스테인리스 스틸이 아닌 재질은 이 과정으로 열처리 산화피막이 생겨나, 부식과 변색에 강한 소재가 됩니다. <블루핸즈 전의 칼날> <블루핸즈 후의 칼날 모습> 다음으로 칼날의 강도 체크를 위해 "엄지손톱테스트"를 진행합니다. 처리된 칼날을 엄지손톱 또는 킬에 눌러 충분한 강도의 칼날이 제작되었는지 확인하며, 이는 완성되기까지 총 2회 반복됩니다. 엄지손톱테스트를 통과한 칼날에는 체리나무 등으로 제작된 손잡이가 장착이 됩니다. 겉 면이 아직 거친 손잡이와 리벳부분을 밀링작업을 통해 부드럽게 만들어줍니다. 이후 순면이 포함된 반죽으로 목재의 겉처리를 하여 더욱 부드럽고 강한 손잡이로 만들어줍니다. 마지막으로 칼날을 날카롭게 만드는 밀링작업이 진행되어 완성품으로 만들어 집니다. 칼의 재질에 관한 설명 비 스테인리스 탄소강으로 제작된 새 칼과 오래된 칼의 비교 어느 쪽이 더 낫지? - "비 스테인리스"또는 "스테인리스" 주요 초점 중 하나는 비 스테인리스 탄소강, 즉 탄소강으로 만든 칼날입니다. 탄소강 칼날은 스테인리스 스틸이 발명되기 전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습니다. 스테인레스 칼날의 특징은 크롬 (약 14 %)이 첨가되어있어 녹이 발생하지 않으며 보통 탄소 함량이 낮습니다. 유럽에서는 스테인리스 칼이 탄소 강 칼을 거의 대체했습니다. 탄소강은 탄소 함량이 높기 때문에 (빈트뮐렌 0.8 % 이상) 고형화되어 보다 얇고 날카롭게 가공이 가능하여 절단용으로 적합합니다. 그래서 채소칼로 탄소강을 사용합니다. 그러나 특히 액체와 젖산 및 과일 산과 접촉하여 발생하는 탄소강 칼의 부식으로 금속성 맛이 날 수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합니다. 이는 레몬, 토마토, 후추, 치즈 또는 피클을 자를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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